[라이프팀] 오늘(30일) 전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늦은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에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아침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춘천 2도 △강릉 9도 △대전 6도 △청주 7도 △대구 3도 △광주, 전주 각 9도 △부산 11도 △제주 15도 등이다.
오늘 같이 비와 강한 추위가 예상되는 날씨에는 코트가 아닌 두께감 있는 패딩이나 파카를 착용해 저체온증을 예방해야 한다. 또한 우산 때문에 손이 바깥으로 노출되는 만큼 장갑을 반드시 챙겨 보온을 유지하고 수족냉증 환자의 경우 동상을 최소화하는 고어텍스 소재의 신발을 선택할 것을 권한다. (사진출처: 핀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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