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전 디엔에프 본사에서 김명운 디엔에프 대표(앞줄 왼쪽 두 번째)가 선우복지재단에 김장 나눔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엔에프 제공
디엔에프는 30일 선우복지재단에 월동 김장 지원 사업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대전 디엔에프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명운 디엔에프 대표, 김미애 선우복지재단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디엔에프는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김장 나눔 행사 대신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장 김치는 대전지역 저소득층, 소외계층, 홀몸노인 등 6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운 디엔에프 대표는 “김장 김치를 받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디엔에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엔에프는 ‘꿈이 있고 꿈을 이루고 꿈을 나누는 회사’라는 경영이념으로 2014년부터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김장 나눔, 연탄 나눔, 장학금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