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슈퍼센트가 에이스토리와 드라마 ‘킹덤’을 활용한 게임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양 사가 개발하고 있는 게임 ‘킹덤: 케이드라마 챌린지(Kingdom: K-drama Challenge, 가칭)’는 넷플릭스의 드라마 킹덤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다. 드라마 속 유명 장면을 게임으로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내년 1분기에 내놓을 예정이다.
공준식 슈퍼센트 대표는 “원조 글로벌 K-콘텐츠인 킹덤으로 전 세계에 'K-좀비' 열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문화적 트렌드를 만들어 온 에이스토리와 이번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하이퍼 캐주얼 시장에서 K-콘텐츠의 새로운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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