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테어의 본사인 알테어는 미국 미시간주를 거점으로 25개국 86개 지사를 보유한 글로벌 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다. 이 업체는 2018년 나스닥 상장 데이터 분석 업체인 데이터워치를 인수하면서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술력을 확보했다. 이 같은 기술력을 적용한 디지털 트윈 사업으로 글로벌 제조 혁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알테어는 2001년 직원 3명으로 출발해 현재 직원 110명, 연 매출 300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회사 설립 초기 컴퓨터 이용 공학(CAE) 프로그램인 ‘하이퍼메시’를 국내 제조업계에 공급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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