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은 소비자보호체계 개편 이후 불완전판매율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점, 사업단에서 영업 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소비자보호 전담자로 배치해 고객 불만을 사전에 파악하고 불완전판매를 예방한다.
사내 뉴스에 ‘소비자경영속으로’ 코너를 신설·운영하는 등 현장과 본점 모든 부서에서 다각도로 불완전 판매 및 민원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고 있다. 그 결과 DB생명은 2021년 상반기 생명보험협회가 공시한 불완전판매율에서 생명보험회사(인터넷 및 방카판매전문사 제외) 1위를 달성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환경 변화에 따라 스마트폰 청약시스템을 신규 개발해 영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모바일로 보험증권과 약관 등을 받아볼 수 있도록 계약서류 발송 시스템을 새로 선보이는 등 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고객 서비스를 강화했다. 비대면 서비스 확대 운영으로 모바일 점유율이 2020년 10~20%에서 40% 수준까지 증가했다. 고령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선 금융 취약계층 맞춤 안내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한 계약 관리 편의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고령자 전용 상품설명서 제작은 물론 전용상담콜센터를 운영해 65세 이상 고객이 콜센터 문의 시 대기 고객 순서와 상관없이 최우선으로 연결한다.
이처럼 DB생명은 지속적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추진하며 고객중심 경영 내재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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