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중고 구급차와 펌프차 등이 우즈베키스탄에 무상 양여 된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내용 연수가 경과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차량을 수리·정비한 후 중앙아시아나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소방장비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에 무상 지원해 해당국가의 소방력을 보강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일조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우즈벡에 양여할 차량은 구급차 2대, 펌프차 4대, 물탱크차 2대로 총 8대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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