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의 새로운 브랜드 에너지플러스는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라는 개념을 앞세워 에너지기업의 변화와 확장의 의지를 전달하고 미래 지향적 사업영역을 통합하는 브랜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앞으로는 신뢰와 안정이라는 기존 가치 위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 의지가 더해져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 행사와 함께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처음 적용된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도 공개했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적용되는 사업영역은 △기존 주유소 모델을 탈피한 미래형 주유소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복합 개발 △GS칼텍스 고객에게 특화된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등이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적용된 미래형 주유소는 에너지플러스 허브로 이름붙였다. 기존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해 주유, 세차, 정비 외에 전기·수소차 충전, 카셰어링, 마이크로모빌리티 등 다양한 모빌리티 인프라를 갖춘다. 물류거점, 드론배송, 편의점 및 F&B 등의 라이프서비스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에너지 충전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올해 제작한 광고에서도 새로운 브랜드인 에너지플러스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에너지 기업의 변화와 확장이라는 의미를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에너지플러스 에너지의 가능성’편은 급변하는 미래 환경 변화 속에서 ‘에너지가 삶과 더 가까워질 순 없을까’라는 물음을 시작으로 지금과는 다른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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