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내년 1월 10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돌아온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오는 10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서(DIMENSION : ANSWER)'를 발매한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지난 10월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 발표 이후 약 3개월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하게 됐다.
엔하이픈은 '디멘션 : 딜레마'로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판매량 81만 8716장을 기록, 4세대 K팝 보이그룹 중 발매 첫 주 앨범 판매량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했고, 가온 10월 월간 앨범 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113만 장 이상의 판매량으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디멘션 : 딜레마'는 또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주간 앨범 차트,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는 전작 대비 7계단이나 상승한 11위를 찍으며 엔하이픈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놀라운 성적을 내며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로 부상한 엔하이픈이 이번 새 앨범으로는 어떤 모습과 성과를 보일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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