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진 기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요즘, 헤어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헤어 스타일이 뭔가 밋밋하게 느껴진다 싶을 때 활용하기 가장 좋은 아이템인 ‘헤어밴드’는 겨울에도 단연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
손쉽게 착용이 가능하면서도 사랑스럽고 세련된 매력을 줄 수 있는 ‘헤어밴드’. 이유비부터 강민경, 차정원, 김나영까지 옷 잘 입는 스타들 역시 헤어밴드의 매력에 푹 빠졌다. 셀럽들의 SNS를 살펴보면 심플한 일상 룩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헤어밴드로 각기 다른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한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긴 머리부터 짧은 머리까지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헤어밴드 하나면 충분히 분위기 변신이 가능하다. 올겨울, 정착해야 할 아이템 헤어밴드를 적극 활용하여 센스 있는 꾸안꾸 스타일을 완성해 보자.
이유비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배우 이유비. 올블랙 패션으로 시크하고 세련된 무드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브랜드 로고가 크게 박힌 심플한 블랙 헤어밴드를 선택하여 밋밋할 수 있는 올블랙 룩에 깔끔한 포인트를 줬다.
강민경
다비치 강민경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분위기와 함께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파스텔 컬러 벌룬 크롭 니크룩과 함께 귀여운 패턴의 헤어밴드로 소녀 같은 OOTD를 선보인 강민경. 머리부터 발끝까지 부드러운 컬러를 매치하여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차정원
차정원은 블랙과 골드 컬러를 매치하여 고급스럽고 빈티지한 룩을 완성했다. 심플한 블랙 금장 단추 카디건에 로고가 포인트 된 헤어밴드를 매치하여 센스 있는 룩을 선보인 그. 헤어밴드는 블라우스나 재킷엔 우아한 느낌을, 스웨트 셔츠에 매치하면 귀엽고 캐주얼한 느낌을 낼 수 있기에 다양한 무드로 활용 가능하다.
김나영
꾸안꾸 패션의 대명사 김나영. 잡티 없이 깨끗한 민낯과 안경으로 수수한 모습을 보여준 그. 내추럴한 무드에 어울리는 밝은 컬러의 헤어밴드로 밝고 경쾌한 무드를 더했다. 도톰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헤어밴드는 얼굴도 작아 보이고 밋밋한 헤어에 포인트 주기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사진출처: 이유비, 강민경, 차정원, 김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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