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WT)이 처음으로 여성 심판위원장을 임명했다. WT는 13일 “심판위원장에 아멜리 모라스(35·사진) 부위원장을 임명했다”며 “모라스 신임 위원장은 젊지만 부위원장과 도쿄올림픽 심판 등 많은 현장 경험을 쌓았다”고 덧붙였다. 심판위원회를 이끌어온 김송철 위원장은 기술위원장을 맡는다.
2021-12-14 00:13 수정
세계태권도연맹 첫 여성 심판위원장 美아멜리모라스…기술위원장 김송철
세계태권도연맹(WT)이 처음으로 여성 심판위원장을 임명했다. WT는 13일 “심판위원장에 아멜리 모라스(35·사진) 부위원장을 임명했다”며 “모라스 신임 위원장은 젊지만 부위원장과 도쿄올림픽 심판 등 많은 현장 경험을 쌓았다”고 덧붙였다. 심판위원회를 이끌어온 김송철 위원장은 기술위원장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