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머스 데이터 분석툴 판다랭크를 제공하는 선데이띵커(대표 박재현)가 스마트 스토어 사용 소상공인을 위해 '셀러 백신'을 내놨다고 14일 밝혔다.
판다랭크는 온라인 판매자를 위해 가격, 키워드 등을 분석해주는 데이터 서비스업다. 현재 온라인 커머스를 위해 판다랭크를 방문하는 월 방문자 분석 수는 100만명이다.
선데이띵커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상권에 큰 어려움을 겪으며 온라인으로 전환하려는 소상공인을 위해 샐러 백신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스토어 사용자들이 자신들이 운영하는 사이트의 상품 URL을 판다랭크 홈페이지의 셀러백신 사이트에 입력하면, 자동적으로 상품등록, 판매관리, 키워드 등 점수를 평가해 진단 결과를 알려준다. 클릭 한번에 자신이 판매하는 상품이 잘하는 부분과 못하는 부분을 데이터로 진단해주는 것이다.
셀러 백신 서비스는 웹 기반 서비스다. 따라서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 스마트폰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박재현 대표는 "데이터를 몰라서 팔지 못하는 판매자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5060세대의 온라인 쇼핑몰 시작에 크게 도움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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