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맨발로 집 나간 아들 '돌발행동'…ADHD 솔루션 중단 위기

입력 2021-12-15 10:48   수정 2021-12-15 10:4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 우경 군의 ADHD 솔루션을 중단할 위기에 처했다.

15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이지현 가족의 솔루션 데이가 계속된다.

솔루션을 진행한 이지현 가족의 변화는 놀라웠다. 집중력이 약했던 아들 우경이가 참을성 있게 집중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집안 규칙을 정하고 일을 나눠 하며 이지현과 누나에게 친화력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을 정도.

그러나 장난감을 사는 문제로 우경이는 참아왔던 분노를 다시 표출하기 시작했다. 하루종일 솔루션대로 잘 참아왔던 우경이었기에 이지현은 "아이도 인내심의 한계가 있다"며 아들의 분노를 이해하면서도 굴하지 않고 단호한 제지를 시작했다.

우경이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더욱 더 가시 돋친 말들을 쏟아내며 엄마 이지현을 오열하게 만들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나 없이 엄마 혼자 살아"라며 맨발로 집을 뛰쳐나가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에도 스튜디오에 함께 한 노규식 박사는 이지현과 아들 우경이의 모습을 보며 "우경이가 엄마에 대한 사랑을 다 반대로 이야기하는 것 같다"며 이지현에게 공감을 하면서도, 아이의 돌발 행동에 대한 조언을 더해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이지현은 "우경이가 사회에서 타인과 잘 생활할 수만 있다면 엄마로서 못 할 게 없다"고 고백해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과연 아들 우경이의 돌발 행동으로 위기를 맞은 이지현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자세한 내용은 15일 밤 9시에 방송되는 '내가 키운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