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라하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GS건설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자이TV에서 대출규제, 금리 인상, 대통령 선거 등 변수 많은 2022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한다.
GS건설은 국내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를 초빙해 혼돈의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연말 특집 온라인 부동산 토크쇼를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16일 오후 5시 ‘오를대로 오른 집값, 내년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움직일까?’를 주제로 1시간가량 유튜브 채널 자이TV에서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자이TV는 GS건설이 운영하는 브랜드 채널이다 건설업계 최초 유튜브 브랜드 채널 5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이번 토크쇼의 진행은 방송인 김구라가 맡는다. 패널로는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빅데이터 전문가 김기원 데이터노우즈 대표, 이주현(월천대사) 월천재테크 대표, 부동산 칼럼니스트 아기곰 등 5명이 출연한다.
자이TV가 마련한 연말 특집 토크쇼는 2021년 주택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2022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자리다. 평소 주택시장, 부동산에 관심있는 많은 시청자를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크쇼에 참여한 패널들은 2022년 집값이 오를지, 내릴지 상승, 하락진영으로 나뉘어 맞짱 토론도 벌인다. 심교언 교수와 이주현(월천대사) 대표, 아기곰 3인이 상승론자, 김경민 교수와 김기원 대표가 하락론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내놓는다.
또 전문가들은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가 내놓은 부동산 공약을 점검하고 그 실의성도 분석한다. 아울러 대출빙하기를 맞아 1주택, 다주택 등 주택수별 전략을 제시하고 주목할 상품과 유망 지역도 분석한다.
이번 토크쇼를 기획한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올해 부동산 시장을 정리하고 내년 부동산 시장을 움직일 핫이슈를 분석, 예측하는 내용"이라며 "부동산 상승론과 하락론을 모두 들어보고 시청자들이 판단할 수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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