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진 기자] 숏폼 영상 전문 MCN 윗유(witU)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속 크리에이터 39인이 모두 참여한 캐롤 음원 ‘크리스마스 윗유’가 17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윗유’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윗유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각자의 목소리로 표현한 캐롤 음원이다. 신나는 하우스 리듬에 따뜻한 스트링 선율이 더해져 듣는 이에게 두근거리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느끼게 해준다.
이번 음원 녹음에는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며 활동하고 있는 강예찬, 닥터후, 꼰야, 윤mini, 채채, 쉐리, 유채훈의 웃음극장, 고로켓, 빵먹다살찐떡, 세얼간이 등 윗유 소속 인기 크리에이터 39명 전원이 참가했다.
앞서 윗유는 틱톡에서 진행한 ‘#뿌요소다(Summer) 챌린지’, ‘#북극곰입수챌린지’ 등을 위해 일부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짧은 음원을 직접 제작한 바 있으나, 모든 크리에이터가 총출동하여 3분 30초가량의 정식 음원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재승 대표는 “40명에 가까운 크리에이터들의 파트를 배분하고 녹음을 진행하는 과정은 새로운 도전이었지만 윗유만의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개성 넘치는 크리에이터들의 매력을 모두 담아낼 수 있었다”라며 “’크리스마스 윗유’가 윗유 크리에이터를 사랑하는 팬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숏폼 영상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크리스마스 윗유’ 음원은 17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윗유는 대표적인 숏폼 플랫폼인 틱톡의 공식 마케팅 파트너사로, 240만 팔로워를 보유한 크리에이터가 직접 설립한 것이 특징이다. 숏폼 영상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콘텐츠 플랫폼에서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를 만들어 왔다. 함께 국내외 마케팅을 진행한 브랜드로는 삼성, SK, 현대건설기계, 넷플릭스, 라이엇 게임즈, 크록스 등이 있다. (사진제공: 윗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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