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다산경영상’ 시상식이 16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렸다. 다산경영상은 조선 후기 실학자인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한경은 1992년부터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한 기업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왼쪽부터 28회 수상자인 황각규 전 롯데지주 부회장,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 올해 수상자인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허 부회장 부인 이경숙 씨, 지난해 수상자인 김선희 매일유업 사장, 심사위원장인 박병원 안민정책포럼 이사장(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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