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는 앞서 지난 1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지역밀착형 마케팅 협의체 '배달특급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배달특급 서포터즈’는 광명시와 경기도주식회사, 광명시 10개 동 주민자치회로 구성된다. 앞으로 광명지역 내 배달특급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소비자 상생 가치 확대를 위해 앞장서게 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광명 내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밀착' 서비스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광명 내 홍보를 위한 지역 커뮤니티 연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참여단체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광명시 배달특급 현황보고가 이어졌다. 지난 6월 29일 배달특급 서비스를 개시한 광명시는 현재 750여 개 가맹점이 입점해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기간 동안 배달특급 최초 가입자와 댓글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배달 수수료 할인, 경품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상시 배달비 지원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광명시를 시작으로 지자체별 배달특급 서포터즈 또는 전담 조직팀(TFT)을 만들어 지역 밀착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광명=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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