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 제조업체인 인터엠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한국거래소가 지정하는 투자주의 환기 종목에서 해제된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21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인터엠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360원(29.63%) 오른 1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9월 결산법인인 인터엠은 전날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감사의견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의견 모두 '적정'이었다. 거래소는 투자주의 환기 종목 지정 사유가 사라진 인터엠을 중견기업부에 배치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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