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P는 영국 국제통상부의 플래그십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900명 이상의 세계 혁신 창업가와 기업을 발굴하고 영국 정착을 돕고 있다는 게 유비스랩의 설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가들의 관리를 받으며 기업의 상황과 니즈에 맞는 단계별 조력을 받는다.
유비스랩가 개발한 사커비(Soccerbee)는 프로축구에서 활용하는 EPTS(Electronic Performance and Tracking Systems)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를 구현했다. 2019년 처음 서비스를 출시한 뒤 동호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축구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사용자가 약 40%씩 늘고 있다고 유비스랩은 전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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