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 기자] 생활지음은 인기 TV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와 협업한 어린이 의자와 책상, 스툴 등의 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생활지음은 글로벌 의자 전문 기업 파트라의 온라인 브랜드다.
국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는 넷플릭스 국내 키즈 채널 1위, 미국, 호주 ‘TV쇼 부문’ ‘톱10’에 랭크된 화제작이다.
생활지음은 올해 가상인간 모델 루이,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협업을 통해 혁신과 창조의 기업 가치를 전하고 있다. 이번에는 콘텐츠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펀슈머 등 다양한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시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브레드이발소’ 주인공 ‘브레드’, 그의 조수 ‘윌크’ 등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생활지음의 어린이 의자 제미니, 책상 제르미와 방석, 스툴에 적용했다.
‘생활지음X브레드이발소 하이 브레드 제미니&제르미 세트’와 ‘생활지음X브레드이발소 헤이 윌크 제미니&제르미 세트’는 주축이 되는 캐릭터인 이발사 브레드와 그의 조수 윌크를 생활지음 베스트셀러 어린이 가구 세트로 만날 수 있는 제품이다. ‘생활지음X브레드이발소 캐릭터 폭신방석’은 브레드, 윌크뿐만 아니라 마카롱, 초코 캐릭터도 색색의 원형 방석으로 만든 제품이다. ‘생활지음X브레드이발소 따끈따끈 브레드 푸프스툴’은 빵 형태를 살린 스폰지 스툴에 브레드 캐릭터를 입힌 아이템이다.
협업 제품을 디자인한 파트라R&D센터 의자연구소 이창곤 디자인 팀장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국산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와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협업 제품을 제작했다. 앞으로도 고객의 공간에 의미와 재미를 드릴 수 있는 제품으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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