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사우디 아라바이오와 코로나 백신 등 판권 협약

입력 2021-12-22 10:23   수정 2021-12-22 10:24



유바이오로직스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라바이오와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 및 수막구균 백신 ‘Eu-MCV’의 판매권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라바이오는 사우디와 걸프협력회의 6개국(GCC)의 주요 바이오의약품 기업이다. GSK 노바티스 사노피 존슨앤드존슨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맺고 있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 15개 국가에 바이오 의약품을 수출 중이다.

양사는 향후 기술이전을 통한 현지 생산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아라바이오는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사우디는 수막구균 백신의 주요 시장 중 하나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협약으로 Eu-MCV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품 경쟁력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중동 지역의 주요 거래처를 확보하게 됐다”며 “현재 유코백-19와 관련해 필리핀과 사우디 외에 다수의 국가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