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핀테크 전문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의 머니트리(MONEY TREE)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간편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머니트리는 흩어져 있는 포인트, 상품권, 쿠폰 등을 한데 모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플랫폼이다. 머니트리 앱에서 제공하는 간편투자 서비스를 통해 KTB투자증권 계좌개설은 물론 펀드, CMA-RP 가입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보유 머니트리 캐시로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CMA통장에 캐시를 보관해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효과가 있다.
KTB투자증권은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제휴사와 협력을 통한 서비스형 뱅킹(BaaS)을 추진해 왔다. 간편결제 플랫폼 머니트리 제휴를 시작으로 마이데이터사업자, 로보어드바이저 사업자, 게임사 등과 협력하고, 제휴사의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는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KTB투자증권은 간편투자 서비스 론칭 이벤트도 마련했다. 머니트리 앱을 통해 KTB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모든 고객에게 1만원 현금리워드를 CMA계좌로 제공한다. 또한 펀드상품에 1만원 이상 투자한 고객에게 머니트리 캐시 1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2022년 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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