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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발이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고은아가 인생의 동반자를 찾기 위한 만남에 나서고 있다.
고은아는 23일 오후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결혼정보회사에서 소개받은 세 번째 남성과의 만남 과정을 공개한다.
앞서 고은아는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남성 회원들과의 만남을 전했다. 이전 영상에서는 세무회계 사무소를 운영하는 대표 세무사와 매칭되어 만났던 바다.
이번에는 고은아의 또 다른 만남 에피소드가 담긴다.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로부터 다시 한번 남성 회원들의 프로필을 전달받은 고은아는 한 IT계열 종사자와 매칭되어 만남을 갖는다.
해당 남성과 고은아는 취미와 이상형부터 삶의 만족도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서로에 대해 알아간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남 상대로 선택한 이유 또한 솔직하게 밝혔다는 후문이다.
고은아가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인연을 찾는 과정은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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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고은아는 해당 채널을 통해 모발이식을 했다고 밝혀 수많은 탈모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약 7시간의 시술로 3000모를 심었다고 공개했던 그는 최근 이식 3개월 후 머리 상태를 공개하기도 했다.
고은아는 "이마였던 부분이 이제는 두피가 됐다. 이마에 나던 뾰루지가 가끔 났는데 안 짰다. 자연스레 없어졌다. 붉은기가 오래 간다는데 많지도 않고 머리카락이 빠지냐고 하는데 (이식한 부분 외에) 다른 머리카락 빠지는게 더 많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생의 숙제를 끝냈다. 내년이 더 기대된다. 지금 머리를 묶어도 하얗던 부분이 채워져 있어 만족한다. 지금 3개월째인데 원장님이 6개월이 되면 더 또렷하게 보일거라고 하더라"고 즐겁게 말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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