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미건설선 양양 인구정차장 부지 민간개발 공모

입력 2021-12-24 10:10  

국가철도공단은 강원도 양양군에 소재한 동해선 미건설선 인구정차장 부지(3만5383㎡)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제안을 내년 3월23일까지 공모한다.

동해선 미건설선 부지는 일제강점기에 동해선 철도건설을 위해 매입했으나 현재까지 철도가 건설되지 않은 유휴부지다.

철도공단은 이곳을 인근의 죽도와 인구해변 서핑 수요를 고려해 해양레포츠 테마로 공간을 구성하고 청년 창업공간과 주거, 기반시설을 통합 개발하는 등 지역적 특색을 살린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공모를 통해 잠들어 있는 철도자산의 가치를 깨우고, 자연과 관광자원 연계 개발로 양양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