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희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사진)이 최근 에세이집 《삶의 변곡점, 마음 다이어트가 필요해》를 출간했다. 이 본부장은 고용노동부 고위 공무원으로 퇴직해 2019년 4월부터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저임금, 주 52시간 근로제, 중대재해처벌법 등 현안이 많은 가운데 과거 인생 2막에서 겪은 고난과 성찰에 대해 정리한 글들을 모아 책을 펴내게 됐다.
이 본부장은 “이 글이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