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즈후리걸은 매년 세계 각국 로펌들의 주요 프로보노(Pro Bono :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 활동) 활동 및 기여도, 구성원의 참여와 시스템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프로보노 로펌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화이트앤드케이스(White & Case), 디엘에이파이퍼(DLA Piper), 오릭 해링턴(Orrick Herrington & Sutcliffe) 등 해외 유명 로펌이 김앤장과 함께 우수 로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자 중 아시아 로펌은 김앤장이 유일하다.
김앤장은 수상자 선정과정에서 법 교육 분야에 중점을 두고 문제해결에 바탕을 둔 법률 교육을 제공하는 ‘리더 프로그램’을 비롯해 저소득층 청소년, 다문화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목영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로펌답게 ‘사회적 책임’도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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