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이도진이 안방시청자들의 감정을 흔들었다.
이도진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가요무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도진은 ‘송년신청곡’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요무대’에서 1968년 발표된 유주용의 ‘부모’를 선곡, 옛날을 회상하듯 부모님을 떠올리는 감정선을 잘 살려 진정성 있는 보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카키색 수트 스타일링으로 절제되면서도 시원스러운 마스크가 돋보이는 매력을 선보인 이도진은 완벽한 가창력으로 고품격 귀 호강을 선사했다.
이도진은 센스 있는 가사와 신나는 리듬이 매력적인 트로트곡 ‘오케이’로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아이돌보다 더 아이돌 같은 잘생긴 외모와 넘치는 끼 덕분에 트롯 팬심을 제대로 저격하며 차세대 트롯 유망주로 완벽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예능까지 활발하게 활약하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이도진의 상승세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트롯 유망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도진의 행보가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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