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식은 벤처?창업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일자리 창출과 산업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199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포상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은 2020년부터 각 지방청에서 개별적으로 수여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6월 18일까지 벤처기업, 투자, 창업활성화 3개 분야로 나눠 접수를 진행한 결과 165개의 기업인과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경기지역에는 벤처활성화 분야 20인, 창업활성화 분야 13인 선정되었고 이 중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은 25명이 선정되어 이날 시상식을 갖게 됐다.
백운만 경기청 청장은 격려사에서 “2021년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위기가 많은 한 해였지만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산업현장의 최전방에서 열정을 다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수한 예비창업자들이 꿈과 희망의 롤모델로 삼을 수 있는 스타 벤처·창업기업이 되어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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