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개헌 필요하나 실현 가능성 낮아"

입력 2021-12-28 14:24   수정 2021-12-28 14:2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저는 개헌이 필요하다고 보지만 실현 가능성은 낮다“고 28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현행 헌법에 대해 "대한민국 현실에 안 맞는 옷이 대한민국이라는 신체의 발전을 가로막은 상태”라며 이 같이 말했다.

다만 전면적인 개헌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후보는 "전면 개헌 이야기는 정치적 레토릭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나는 실용주의적으로 가능한 일에 집중하자고 하다 보니 말하지 않게 된다"며 "어차피 혁명적 시기가 아니면 매우 어려우니 방식을 전환해 필요할 때마다 점진적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촛불혁명 직후 했어야 하는데 실기했다고 본다”며 “세력 관계가 안정되고 나면 유불리 문제가 있기 때문에 모든 정치 세력이 동의하는 질서를 만들기 어렵다”고 부연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