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될 경우 모더나는 새로운 추가접종(부스터샷) 백신을 제공하게 된다.
모더나는 이달 20일(현지시간) 우려변이종(Voc) 특이적 추가접종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중화항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50μg(마이크로그램)의 ‘mRNA-1273’을 투여했을 때 오미크론 중화항체는 추가 접종 이전과 비교해 37배 증가했다. 100μg 용량은 중화항체를 약 83배 증가시켰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대표는 “내년 가을 추가접종 시기를 앞두고 한국 정부가 미리 계획을 세우고 계약을 체결해 감사하다”며 “코로나19 대유행을 종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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