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블랙핑크와 나란히‘ 위클리, ‘애프터스쿨’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2020년 데뷔 걸그룹 중 ‘최초’ 

입력 2021-12-29 16:39   수정 2021-12-29 16:40

[연예팀] 위클리(Weeekly)가 2020년 데뷔 걸그룹 '최초'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해 화제다. 

지난 3월 발표된 위클리 미니 3집 ‘We play(위 플레이)’의 타이틀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이 29일 오전,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재생 수 1억회 이상을 돌파하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애프터 스쿨'이 발매된지 9개월 여 만에 이 같은 성적을 달성한 위클리는 2020년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 첫 '1억 스밍'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돼 더욱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새해를 단 3일 앞둔 시점에서 BTS, 블랙핑크, ITZY 등 최고의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곡을 보유한 국내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는 점에서 이 같은 성과가 더욱 뜻 깊다. 

위클리의 ‘애프터 스쿨’은 발매 이후 국내외 팬덤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매서운 '글로벌 역주행'을 시작, 지난 4월 3주 간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글로벌 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5월 1주차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1위에 깜짝 진입해 미국 매체 포브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올 9월,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억 뷰를 전격 돌파한 데 이어 연말 美 TIME, 英 NME 등 해외 유명 매체들을 통해 '애프터 스쿨'이 ‘2021 베스트 K팝’으로 잇따라 선정되면서 국내외 K팝 팬덤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위클리의 강력한 존재감을 확인케 했다. 

한편, 위클리는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 6관왕’을 휩쓴 데 이어, 올 연말에도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2021 더팩트뮤직어워즈',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이어, '제2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까지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 ‘4관왕’을 기록하며 거침 없는 상승세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사진제공: 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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