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려면 오전 7시에는 일어나야할 것으로 보인다.
새해 첫날 일출 시각은 울산과 부산 오전 7시32분, 강릉 오전 7시40분, 대전 오전 7시42분, 서울 오전 7시47분, 인천 오전 7시48분 등이다.
아울러 새해 첫날 아침까지 강추위가 예보됐다.
내년 1월1일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밑으로 떨어지는 등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력 아침기온이 영하 10도를 기록하며 춥겠다.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영하 4도로 예상된다. 주요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0도, 인천 영하 8도, 대전 영하 9도, 대구 영하 7도, 울산 영하 5도, 부산 영사 4도다.
다만, 이날 낮부터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돌아오며 추위가 풀리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8도 사이로 예보됐다.
도시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대전 4도, 광주 6도, 대구 5도, 울산 5도 부산 7도다.
일요일인 내년 1월2일은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1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2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 경북서부내륙, 전북북부, 제주산지에 눈이나 비가 오겠고, 호남과 경남서부내륙, 산지를 제외한 제주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엔 눈이 1∼5㎝ 쌓이고, 충남북부와 충북중·남부, 전북북동내륙, 경북서부내륙, 제주산지, 서해5도는 적설량이 1㎝ 안팎이겠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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