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 1월부터 오피스텔까지 아파트와 동일하게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적용으로 규제 대상이 되면서 수요자들에게는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과 함께 집값 하락 우려 속에서도 더욱 똘똘한 한 채를 확보하려는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수도권, 지방을 막론하고 분양 시장이 새롭게 열리는 가운데 경남 창원시에서는 실거주요건과 분양권 전매제한, 자금조달계획서의 제출 등 그간 정부의 규제는 물론 이번 DSR 규제까지 비껴간 생활숙박시설이 분양에 나선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공급되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8㎡ㆍ102㎡ 2개 타입 총 296실 규모로 이뤄진 생활숙박시설로 창원광장이 마련된 창원시 도심에 우뚝 선 ‘46층 높이의 힐스테이트’ 단지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창원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생활숙박시설이다. 힐스테이트만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있어 관심을 끈다.
먼저 단지 내에는 창원시 최초로 단지 내 인피니티 풀이 적용됐다. 단순히 지상 저층 부에만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된다는 고정관념을 뒤집고, 최상층인 44~46층에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해 수요자들이 창원 도심 뷰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는데 이어 전 실에는 오픈 발코니까지 설계된다. 이를 통해 조망과 전망,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수요자에 따라 휴식과 대화, 새로운 아이디어 창조의 공간 등으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테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실당 1.7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된다. 이를 통해 조식과 발렛(주차), 세탁 및 세차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창원시 내에서도 인구가 가장 많은 성산구(주민등록인구 25만1,982명)에 들어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에 더해 성산구 및 인접한 의창구에 주소지를 둔 60여곳의 공공기관과 다수의 공기업 그리고 LG전자, 현대로템,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등 기업이 들어서 있는 창원그린테크벨리(창원국가산업단지) 등의 종사자들을 잠재고객으로 확보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창원시의 핵심 도로망인 창원대로, 원이대로를 잇는 중앙대로가 위치해 있다. 이를 통해 KTX창원중앙역과 KTX창원역으로 오갈 수 있으며 인접 지역인 마산회원구와 진해구, 김해시, 부산시 등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현재 동남권 광역철도 구축 계획에 따라 부전~마산복선전철사업이 추진 중에 있고, 완공 시에는 창원시와 부산시, 울산시 등 동남권이 철도로 엮이는 1개의 단일 생활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조정대상지역인 성산구에 공급되는 단지임에도 주택수에 미포함 됨은 물론 종부세, 양도세중과, 전매제한 등 사실상 대부분의 부동산 규제를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홍보관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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