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전날 오후 서울 여의도동 신한자산운용 본사에서 조재민 대표와 김희송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한자산운용 출범식을 개최했다. 임직원 330여명은 온라인 생중계에 참여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작년 1월 BNP파리바와의 합작을 끝내고 신한금융그룹의 완전자회사로 시작했다. 이번 통합으로 신한자산운용은 대형종합자산운용사로서 재출발한다는 포부다.
전통자산부문 대표로는 조재민 사장이, 대체자산부문 대표로는 김희송 사장이 임명돼 각 부문을 이끌게 된다.
조재민 대표는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고 남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적극적 소통과 함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했다.
김희송 대표는 "고객과 사회에 편안함과 풍요로움을 주는 세계 최고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 없이 직원들에게 동기부여하고 문제해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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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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