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지구에 343가구를 공급하는 ‘남포항 태왕아너스’도 이같은 후광효과를 노리고 선착순 분양에 나섰다. 현재 ‘남포항 태왕아너스’는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중이다.
‘남포항 태왕아너스’는 오는 6일~7일 이틀간 사전접수를 받으며 동호지정 계약은 8일부터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이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남포항 태왕아너스’의 최대 장점은 인근 대구, 울산과 더불어 포항지역 남구 일대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반면, 단지가 들어서게 될 용산지구는 이러한 규제에서 벗어나 청약제한이 없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일대에 건립예정인 ‘남포항 태왕아너스’ 의 건축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8층, 6개동이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59㎡ 68가구 ▲69㎡A 34가구 ▲69㎡B 34가구 ▲69㎡C 105가구 ▲84㎡ 102가구다.
남포항 태왕아너스는 영일만대로와 남포항 IC, 포항공항 등이 가까워 시내외로의 이동이 쉼고 포항철강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도 가깝다.
단지 남쪽에는 용산초등학교(가칭)가 2024년 개교예정이고 북쪽으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계획돼 있다. 여기에다 반경 2㎞ 이내에 문덕초, 포은중, 오천중·고가 위치하며, 포항시립오천도서관도 가깝다.
단지는 냉천수변공원에 붙어있다. 산책로, 자전거도로, 잔디광장, 각종 생활체육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대형마트를 비롯해 오천시장, 멀티플렉스, 다원복합센터(건립중)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
‘남포항 태왕아너스’의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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