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IPO' 오토엔 "모빌리티 플랫폼 될 것"

입력 2022-01-06 17:47   수정 2022-01-07 01:41

“자동차와 은행, 주유소, 세차장, 중고차 판매회사를 연결해 주는 모빌리티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자동차용품 전문 기업 오토앤의 최창욱 대표(사진)는 6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첫 기업공개(IPO) 주자로 나선 이 회사는 7일까지 이틀간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11~12일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코스닥시장 상장일은 이달 20일이다.

2008년 현대자동차 사내벤처 1호 기업으로 설립된 오토앤은 완성차 생산 단계에서 필요한 부품부터 차량용 액세서리, 튜닝 제품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최 대표는 “자동차용품 시장은 차량이 출시되기 전 장착되는 제품으로 이뤄진 비포마켓과 차량 구매 이후 커스터마이징에 필요한 제품으로 구성된 애프터마켓으로 나뉜다”며 “오토앤은 두 시장을 연계해 주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토앤은 총 287만7579주를 공모해 121억~138억원을 조달한다. 희망공모가격은 4200~4800원이다.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541억~618억원이다. 일반청약은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 현대차증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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