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은 국내 전략 컨설팅 기업인 탠저블플러스(T플러스)를 인수했다고 6일 발표했다. T플러스가 20여 년간 다양한 산업군에서 기업의 성장 전략과 인수합병(M&A) 전략 등을 컨설팅해왔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T플러스는 EY한영 내 EY파르테논에 합류한다. EY파르테논은 2014년 EY가 인수한 세계 5위 전략 컨설팅 조직이다. 전 세계 70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변동범, 최소영 T플러스 대표는 각각 EY파르테논의 부문장, 경영자문위원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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