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알미늄이 롯데알미늄과 2차전지 양극박 소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13분 기준 조일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460원(19.83%) 오른 27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번 계약은 1595억원 규모로 조일알미늄의 최근 매출의 47.91% 해당하는 규모다.
본 계약에 앞서 조일알미늄은 지난해 8월 롯데알미늄과 2차전지용 양극박 소재 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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