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중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린 가운데 교문 앞에 생화 대신 조화 꽃다발들이 놓여 있다. 꽃 판매업자는 “코로나19 확산과 이상기후 등 영향으로 생화 가격이 급등해 어쩔 수 없이 조화로 대체했다”고 말했다. 화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7일 aT화훼공판장 경매가격 기준 장미(절화) 한묶음(10송이)의 평균단가는 1만1598원으로 1년전 6201원에 비해 80% 이상 올랐다.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중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린 가운데 교문 앞에 생화 대신 조화 꽃다발들이 놓여 있다. 꽃 판매업자는 “코로나19 확산과 이상기후 등 영향으로 생화 가격이 급등해 어쩔 수 없이 조화로 대체했다”고 말했다. 화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7일 aT화훼공판장 경매가격 기준 장미(절화) 한묶음(10송이)의 평균단가는 1만1598원으로 1년전 6201원에 비해 80% 이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