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는 시드 투자와 프리 시리즈A 투자로 총 52억원을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KB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비씨카드 자회사 VP,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씨엔티테크, 넥스트드림엔젤클럽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지난해 4월 첫선을 보인 피스는 오는 3월 현물자산은 물론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 아이템 등 디지털자산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소비와 금융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조각투자 서비스로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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