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사장은 1983년 효성 기술연구소에 입사했다. 스판덱스PU장 등을 지내며 효성의 스판덱스 사업 성장에 기여했다. 베트남 법인장도 거쳤다.
이 부사장은 건국대 화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전자 LCD제조센터장, 원익머트리얼즈 대표이사를 지낸 화학 전문 기술 경영인이다. 2020년 3월부터 효성화학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 부사장은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대표이사를 겸직할 예정이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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