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남편' 최병길 PD, 싱어송라이터 애쉬번으로 컴백

입력 2022-01-17 11:12   수정 2022-01-17 11:13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의 남편인 최병길 PD가 싱어송라이터 애쉬번으로 돌아온다.

애쉬번 시네마틱 아츠는 "애쉬번이 17일 정오 첫 번째 스탠다드 재즈 앨범 '애쉬번 스탠다드 온 더 스탠다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애쉬번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를 비롯해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을 통해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드라마 감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드라마 감독 외에도 싱어송라이터로서 소울, 블루스 등 영역을 넘나들며 꾸준히 앨범 발매를 해왔다. 드라마 '앵그리맘'의 주제곡에 직접 참여해 '서니 사이드 업(Sunny side up)'을 가창해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기존에 잘 커버되지 않았던 '지퍼스 크리퍼스', '데어스 어 보트 댓츠 리빙 순 포 뉴욕'을 비롯해 '웬 유어 스마일링', '더 니어니스 오브 유' 같은 대중적인 재즈 넘버, 영화 '조커' 에 삽입돼 화제가 됐던 '댓츠 라이프' 까지 남성 보컬에게 듣기 힘들었던 넘버들을 총망라한 작품이다.

애쉬번은 "아시아 국가에 남자 재즈 보컬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고 대중적인 음악 장르로 다가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애쉬번은 이번 재즈 스탠다드 앨범을 시작으로 보사노바 앨범 및 재즈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 등을 준비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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