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1월 20일 14:45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법무법인 율촌이 지난 19일 파트너 총회를 통해 강석훈 총괄 대표, 최동렬 대표, 윤희웅 대표 변호사 기존 3인 공동대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법무법인 율촌은 지난해 2월 강석훈(19기), 최동렬(20기), 윤희웅 변호사(21기)로 구성된 3인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했다. 윤용섭 전 총괄 대표가 파트너 정년으로 퇴임하면서 강석훈 변호사가 총괄 대표를 이어받았다.
율촌은 창업 1세대인 우창록, 윤세리 대표 변호사의 뒤를 이어 2019년 윤용섭, 강석훈, 윤희웅 공동 3인 대표로 구성된 2기 리더십을 출범해 안정적인 세대교체의 전통을 구축했다. 꾸준한 성장세도 이어졌다. 지난해에도 2021년 ESG 연구소 및 중대재해센터 출범, 이디스커버리 센터 출범, NFT 전담팀, 에너지신산업전담팀 출범 등 기업의 법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발 빠르게 단행한 바 있다.
강석훈 총괄대표는 “율촌은 그 어느 로펌보다 시대변화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곳이라고 자부한다“며 “공동 대표와 파트너, 구성원을 포함한 모든 율촌 가족과 협심해 율촌이 가진 창조적 혁신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법조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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