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 대표(사진)가 지난 21일 열린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14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 이 신임 협회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시대에 국내 신재생에너지 업계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협회장은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 초기부터 글로벌 영업 확장을 주도해온 태양광 분야 전문가로, 지난해 9월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2001년 설립돼 현재 420개 회원사가 가입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