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공공기관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제·사회구조 전환 과정에서 청년의 구직 어려움에 공감과 책임을 느낀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정책 의지를 갖고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리는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는 151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기관별로 채용 설명회가 열리며 인사담당자 및 신입사원의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기관별로 채용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점과 취업 팁 등을 알려준다. 참가자는 채용 상담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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