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연계를 위한 MOU체결
-글로벌 전문 인력 발굴 나서
금호타이어가 우송정보대학과 타이어 산업 전문인력 육성과 해외 유학생 취업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베트남 유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및 교육 등 상호 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학 발전을 도모하고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등 상호 협력 키로 했다.
회사는 오는 25일부터 해당 대학의 베트남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채용박람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취업이 확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STC에서 집중교육 과정을 시행한다. 교육 이후 금호타이어 특화유통점인 전국 타이어프로와 KTS에서 근무를 시작 할 계획이다.
타이어프로는 타이어와 관련된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승용차용 타이어 특화 유통 브랜드이다. 이와 함께 KTS는 금호타이어의 기술이 집약된 트럭/버스용 대형 타이어 전문 유통 브랜드다. 타이어 전문가에 의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공동협력을 계기로 많은 유학생들이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국내외 타이어 전문가 인력 육성 및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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