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의과대학 졸업예정자 44명은 이번 국가고시에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이 올해 제86회 의사국가시험에서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100% 합격은 7년 만이라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최근 몇 년간의 합격률도 평균 96%에 이르러 전국 상위권 수준을 이어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해 9~10월까지 시행한 실기시험과 올해 1월 6, 7일 양일간 시행한 필기시험을 종합해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총 응시자 6043명 중 5786명이 합격해 전국적으로 95.7%의 합격률을 보였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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