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요진건설산업 종합기획실 전무(왼쪽) 설맞이 선물을 한국보육원에 전달한 뒤 이진선 원장(오른쪽)과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요진건설산업 제공)
요진건설산업(송선호 대표)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요진건설은 지난 24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한국보육원을 방문해 설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갖고 임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담은 선물과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선규 요진건설산업 종합기획실 전무, 이진선 한국보육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간소한 행사로 진행됐다.
요진건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및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한국보육원생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명절 과일 등과 함께 후원금을 지원했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매년 한국보육원을 통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요진건설산업은 1976년 창립 이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한 기업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행해 왔다. 요진건설산업 최준명 회장은 ‘사람을 키우는 사업이 가장 큰 사업’이라는 신념으로 한국보육원 후원, 전남 영광군 요진 어린이 선행상 장학금 지원, 휘경학원 및 요진건설골프단을 운영하는 등 전인적 인재 육성 및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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