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 기자] 세련된 프랑스 감성과 독보적인 장인 정신이 깃들어진 핸드백 브랜드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가 영국에서 10년 넘게 ‘유돈초이’를 전개하고 있는 한국인 디자이너 최유돈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했다.
최유돈은 현재 국내외 패션필드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 그의 컬렉션을 살펴보면 현대적인 실루엣에 트렌디한 무드가 섞여 본인의 커리어를 사랑하고 고유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현대 여성들의 니즈를 담고 있으며, 이러한 무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존재감을 더해줄 것이라 기대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영입을 통해 그동안 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브랜드 히스토리가 만들어질 것이며 그의 합류로 인해 또 하나의 트렌드가 생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입은 단순히 제품에 대한 디자인적 터치로 그치지 않고 자사의 글로벌 행보를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월 19일 유돈초이의 런던 컬렉션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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