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이날 2022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성태 각자 대표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2003년 락앤락에 입사한 김성태 대표는 미래전략실장과 전략기획실 본부장, 생산부문장, 글로벌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전사 경영관리와 한국·중국·베트남 등 락앤락 법인을 책임지고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전사 운영을 담당한다. 김성훈 대표는 회사 경영 방침을 결정하고,전략과 투자 등 전사 정책을 총괄한다.
락앤락은 "이번 인사를 통해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속한 의사 결정과 효율적인 경영을 도모하고,영역별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