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뒷줄 가운데)은 최근 강원도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스키 국가대표 선수들을 찾아 격려했다.
학창 시절 선수로 활동할 정도로 스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신 회장은 유망주 발굴 등 국내 스키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왔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대한스키협회장을 맡아 선수들의 합동훈련과 전지훈련 지원에도 힘썼다. 롯데호텔의 일본 아라이리조트를 국가대표 전지훈련지로 내주기도 했다.
2014년부터 대한스키협회 회장사인 롯데그룹은 현재까지 스키 종목 발전에 총 150억원을 지원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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